문화비소득공제로 헬스장,수영장 최대 300만원 할인받기!

운동도 하고, 세금도 돌려받자!
이제 헬스장·수영장 시설이용료도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이 됩니다.

그동안 공연, 영화, 도서에만 한정됐던 문화비 소득공제가
2025년 7월 2일부터는 헬스장·수영장, 요가·필라테스도 같은 체육시설로 확대될 것입니다.

매일 운동을 생활화하고 부담 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께는 정말 반가운 부분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얼마나 소득공제가 되고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그 모든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문화비 소득공제란?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자가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체육시설 이용료를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해당 금액의 일부를 소득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 즉, 내가 결제한 돈의 일부를 세금에서 돌려받는 겁니다.

2025년 7월 2일부터 헬스장·수영장도 포함!

이번에 추가된 대상은 체육시설 이용 정보입니다.

구분	내용
시행일	2025년 7월 2일
공제대상	헬스장, 수영장, 요가·필라테스 등 체육시설
제외대상	단순 판매업소, 개인강습비는 일부 제한
결제방법	신용카드·체크카드·직불카드·현금·온라인결제·간편결제 등 다양한방법으로 가능

소득공제 얼마나 되나?

✔️ 공제율: 체육시설 이용료의 30%
✔️ 공제한도: 연간 최대 300만 원 (문화비·대중교통·전통시장 합산 기준)
✔️ 대상자: 총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https://culture.go.kr/deduction/guide.do

문화비 소득공제

다양한 문화생활 누리고 문화비 소득공제로 돌려받으세요! 2018 07. 01 도서 공연비의 문화비 소득공제 시행 (도서, 공연티켓 구입비에 대한 소득공제 적용) 2019 07. 01 박물관 미술관 입장료의 문화

culture.go.kr

예시로 볼까요?

💡 사례 1)

1년 동안 헬스장 이용료 100만 원을 카드로 결제
→ 100만 원 × 30% = 30만 원 소득공제 혜택

💡 사례 2)

PT·수영강습 포함 150만 원 결제
강습비 별도 구분 없을 경우, 50%인 75만 원만 공제 인정
→ 75만 원 × 30% = 22.5만 원 소득공제 혜택

주의! 시설 내에서 운동용품과 음료수등 부가로 구입하는 경우는 시설이용료에서 제외됩니다.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반드시 등록업체인지 확인하세요

모든 체육시설이 소득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 문화비 소득공제에 정식 등록된 업체에서 결제해야만 공제 가능합니다.
등록 여부는 문화비소득공제 홈페이지나 '문득문득' 앱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총 급여 기준 확인

총급여 7,000만 원 초과자는 해당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연말정산 혜택을 기대하기 전에 본인의 소득기준을 꼭 확인하세요.

✔️한도 내에서만 적용 가능

문화비 소득공제는 대중교통, 전통시장 공제와 합산해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만 공제됩니다.
→ 이미 한도를 채웠다면 추가 이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불가합니다.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Q&A

Q1. 모든 헬스장·수영장이 해당되나요?
👉 아닙니다. 문화비소득공제 등록을 완료한 정식 업체만 해당됩니다.
문화비소득공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업체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Q2. PT·수영강습비는 무조건 공제되나요?
👉 아닙니다. 별도 구분 없이 일괄 결제 시 50%만 공제 대상입니다.
이용료와 강습료를 명확히 구분해 결제하면 전체 공제 가능성이 높습니다.

Q3. 연말정산 때 자동으로 공제되나요?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한가요?
👉 대부분의 경우 카드사 정보를 통해 자동 반영됩니다.
다만, 누락될 경우를 대비해 영수증 및 사업자 등록확인서를 챙겨 두세요.
필요시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직접 입력도 가능합니다.

Q4. 소득공제를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한도가 있나요?
👉 체육시설 이용료의 30%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문화비·대중교통·전통시장 소득공제를 포함해 연간 최대 300만 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총급여가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만 해당됩니다.